서울과 수도권은 부동산경기가 살아 나지 않아서 정부와 기득권층이 고심중에 있는데요. 더이상 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투자, 차익거래는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저의 생각이 자꾸 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과 같이 부동산 거품이 한꺼번에 터져서 서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연착륙 할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무엇이 맞는지 지속해서 지켜봐야 겠습니다.

 

 

 

 

서울, 수도권이 아닌 부산광역시는 2010년 ~ 2012년경에 부동산 가격이 대폭 상승했는데요. 젊은 사람이 계속 빠져나가는 부산에서 부동산이 오른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수요 공급 법칙이 아닌 보이지 않는 손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 재건축투자의 태풍의 눈, 남천삼익비치 아파트가 있는데요. 서울 은마아파트가 있다면 부산에는 남천삼익비치가 있습니다. 저번주 남천삼익비치재건축승인이 드디어 떨어졌는데요.

 

 

 

 

제 주위에 몇년을 마음 고생해가며 투자한 많은 분들의 미소가 저절로 그려지는 소식입니다. 남천삼익비치재건축승인을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결과로 재건축 규모는 지상 40 ~ 61층, 12개 동, 3,200가구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12미터의 외곽도로는 20미터, 25미터로 각각 확장되고 친환경적인 단지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단지내 벚꽃길은 꼭 지켜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지금부터 재건축사업이 쭉 달리게 된다면 2020년경에는 사업이 완료되고, 해운대보다 더 멋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돈 있는 사람이 투자해서 투자금만 챙기는 재건축 아닌, 부산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역을 이끌고 침체된 광안리 상권을 살려주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남천삼익비치재건축승인 뉴스를 살펴보고 개인적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