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불신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사고가 발생하고 9일... 이제 10일째가 되는데 생존자 구조는 커녕 논란은 가라앉지를 않고 있습니다.

 

불신할수 없게 만든 이 상황을 정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2일전 알파잠수 이종인대표가 1억5천만원 자비로 다이빙벨과 바지선 등등의 장비를 이끌고 진도에 도착했었지요.

 

당일 시간을 끌다 오후가 되어서 결국은 이종인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을 불허하였습니다. 과정의 문제보다 명확한 이유없이 각종 루머를 양산시키는 것은 정부나 기득권층이 더욱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제 세월호사고현장에 해경이 다이빙벨을 몰래 빌려 투입준비하는 사진이 포착되어, 고발뉴스와 온라인상에서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팩트뉴스, 고발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폴리텍대학에서 24일 새벽 2시 30분 경에 무료로 빌렸다고 합니다..

이 다이빙벨은 2000년 초반 제작된 일본산으로 2인용 기구이며, 약식기구로 무릎이상 정도부터 공기에 노출되어야 감압효과가 있으나, 감압이 안되므로 잠수병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반면 이종인씨 다이빙벨은 3명 좌석에 앉고 5명이 서서 투입 가능한 최대 8인용이고 감압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해경은 반나절정도 노코멘트식의 답변을 하다 16일 계약한 민간수색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가 빌린 것이라 답했다 합니다.

 

아래는 팩트뉴스, 고발 뉴스 해당 뉴스 링크합니다. 

 

1시간 가량의 뉴스지만, 한번 정도 보시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답답한 대한민국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시신이라도 안전하게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