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날씨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고 4계절중에서 봄, 가을이 없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강원도 날씨가 36도 까지 올라가고 한 여름의 햇볕과 다를게 없습니다.

 

뜨거운 계절, 뜨거운 햇살아래 피부암 걱정보다는 현실적으로 햇빛화상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나 바깥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특히나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여름철 자전거여행을 떠나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출발하였다가 4일만에 병원 신세를 지면서 여행이 엉망진창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피부암중에서 기저세포암이나 평편세포암에 걸려도 다른 암과는 틀리게 바로 신체적인 변화가 눈에 띄므로 초기 발견이 가능하고 , 피부암은 유전율도 낮은 병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뜨거운 햇살아래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햇빛화상인데요. 특히나 어린이나 유아는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피부의 수분도 쉽게 증발되기 때문에 화상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많은 이유도 피부에 수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 아이들은 햇볕, 즉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데요. 아이들은 노는데 심취해서 앞뒤 생각을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평생동안 쬐게 되는 자외선의 30% 이상을 어린 시절에 집중해서 받는 다고 하니, 부모나 보호자들은 야외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나 유아들에게 자외선차단제나 모자, 의류 등을 이용하여 적절하게 뜨거운 햇살을 피하게 해야 할 것 입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바깥 활동 좋아하시는 스포츠 매니아 남성, 여성분들... 햇빛화상 조심해서 피부노화 막고 건강한 생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