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 신호대기 중 이시던 아버님께서는 음주운전자가 뒤를 그대로 받아버리는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요. 당시 0.1% 이상의 취소 수치로 음주후, 졸음운전을 하여 신호대기 차를 그대로 받아 버렸습니다.

 

아직도 아버님의 무릎상태가 정상이 아닌데요. 음주와 시력, 그리고 졸음운전의 관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야간에는 눈의 기능이 10~30% 저하된다고 하는데요. 음주후에는 더욱 심하게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보행자나 자동차 등의 위험물을 인지 못하게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음주로 인하여 반대 반향의 불빛 때문에 좁아졌던 눈동자의 회복이 늦어 정면 충돌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또한 적당량 혹은 과량이 술을 먹으면 잠을 자게 되는데요. 음주운전중에는 대뇌의 흥분수준 저하로 졸음이 오게 되는데, 이는 곧 중앙선 침범 혹은 큰 인명사고를 일으킬수 있는 엄청난 위험이 존재하게 됩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