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부터 11월10일까지 윤달이 시작됩니다.

이 윤달에는 이 땅의 신들이 사람들의 감시를 쉬는 달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묘지 이장이나 수의를 맞추는 풍습이 있습니다.

 

반면 결혼이나 이사 등은 윤달을 꺼릴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 윤달이 되기 직전 이사를 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파트로 가고 싶어하지만 워낙 비싼 가격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빌라매매를 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강남, 한남동, 방배동 혹은 연예인이 많이 거주하는 서래마을 등의 고급빌라매매를 꿈꾸면서 빌라를 구경 다니는데요. 실질적으로 빌라에는 취약한 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 빌라 매매시, 구입시 주의사항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범, 보안을 확인하라.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사람들의 눈을 쉽게 피할수 있기 때문에 도둑이 즐겨 터는 곳입니다. 특히나 빌라 1~2층, 빌라 최고층 등은 도둑들이 가스 배관을 타고 쉽게 들어오는데요.

 

경비실이 있는 빌라인지, 있다면 몇시까지 근무를 하는 것인지, 입구 보안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도둑 침입에 취약한 층들을 고려한다면 창가와 보안에 관해 생각을 유심히 해야 합니다.

 

 

 

 

빌라 AS 가능여부를 확인하라.

 

빌라 매매시, 구입시에 주의사항으로 누수 및 빌라 자체의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인은 하자를 쉽게 확인할수 없는 것이 문제인데요.

 

최상층 및 최저층이라면 누수는 없는지, 누수 경험은 없었는지 확인하여 계약서상에 별도로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S 는 받을수 있는 것인지, 빌라 자체의 운영비는 얼마나 저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구입시, 대출은 얼마까지 되는지 직접 확인하라.

 

빌라를 구입시에는 아파트보다 대출 요율이 적은 것이 사실인데요.

새로 신축된 빌라라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대출요율 및 % 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양사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으로 빌라 매매시, 구입시 주의사항을 살펴보았는데요.

아파트보다 개인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많지만, 잘 선택한다면 우리 가족의 행복하고 안전한 거주지가 될 것 입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