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을 보면 언제 가을이 찾아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4년 10월은 부산 아파트 청약시장 태풍의 눈 2군데가 분양을 예정중인데요.

 

많은 실입주 희망자들이 자신의 점수를 계산하고 묵혀뒀던 청약통장을 꺼내들고 있습니다.

젊은 인구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다 빠져나가고, 취업하기 마땅한 회사도 제대로 없는 부산이지만, 아직도 많은 부산분들이 조금 더 나은 아파트에 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장전 삼성래미안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현재 2개 단지를 서로 비교하는 양상인데요. 아무래도 건설사에서 서로 WIN-WIN 을 하기 위해서 일정을 맞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전부터 장전 삼성래미안 분양일정은 소문이 솔솔 나고 있는데요.

10월 23일 분양공고, 10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다는 소문입니다.

 

10월 29일 특별공급을 하고 10월 30일 1순위 청약을 한다는 카더라 소식인데요. 계속 뜸을 들이는 것으로 봐서는 맞는 일정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연 2구역 롯데캐슬레전드도 최초 9월 분양일정에서 연기를 했는데요.

장전동 래미안과 일정을 비슷하게 맞추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연롯데캐슬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맞추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대연 재개발 2구역으로 롯데캐슬레전드는 2호선 못골역, 남구청 인근에 자리를 잡을 예정인데요. 남구나 대연동에 사시는 분들은 이 근처 자리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옛부터 명당이라고 불리울 만큼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 9월말 경에 조합원 분양이 완료되었는데, 기준층 기준해서 830만원 정도에 분양이 되었는데요.

 

일반분양은 1030만원에서 1080원 정도로 책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각종 옵션에 확장비를 포함하여 1200만원 정도가 예상이 되지요.

 

갈수록 힘들어지는 부산 경기인데, 아파트 청약 광풍에 높아지는 아파트 분양가를 보면 약간은 씁쓸해지기도 한데요. 조금 더 나은 곳에서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연 2구역 롯데캐슬레전드와 장전 래미안이 분양을 하면 길게 늘어선 줄을 구경할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도 거기 서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

 

아무쪼록 가격은 낮게, 품질은 좋게 해서 부산시민들이 좋아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