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수 (李存秀)

 

1772년 ~ 1829년, 이조 순조 때의 상신 입니다.

자는 성로, 호는 금석, 본관은 연안 입니다.

 

월사 정구의 후손으로 판서 문원의 셋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식견이 뛰어나서 정조는 항상 아버지 문원을 시켜 궁중에 데리고 들어오게 해서 아꼈다고 합니다.

 

정조 18년에 등제항 홍무관 정자에다 교서관 정자를 겸하였습니다.

내외 요직을 역임하고 도승지에 이르러 경기감사를 지냈습니다.

 

 

 

 

 

 

순조  14년 대흉년이 들었을 때, 영남 관찰사로 내려가 침식을 잃고 구제하여 큰 치적을 올려서 생사당이 세워지기도 하였는데요.

 

1817년 선혜청 제조로 임명되어 많은 부정과 비리를 근절케 하였습니다.

이,공,호,예,병의 5조 판서를 거쳐 순조 27년에 좌의정까지 올랐고, 용모가 뛰어나고 재기 발랄하여 정조의 신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존수 시호는 문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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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