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딩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요상한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시먼딩은 상당히 번화가이고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가게 앞으로 많은 젊은 여성분들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봤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어머... 부끄러워..."

제가 너무 늙은 것 일까요? 저 혼자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초코향, 딸기향, 일반 빵, 케챱, 소스 등등 한문을 몰라도 그림만 봐도 알수 있는 것들이었는데요. 얼마전 제주도 제주러브랜드 놀러 갔을때, 내부에 이런 빵 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따라한 것 같네요.

 

 

 

 

전시해 놓은 방들이 너무 적나라 하드라구요.

그런데 제주도에서 봤을때는 남성용(?) 빵도 있었는데 대만에는 여성용(?) 빵만 있드라구요.

 

 

 

 

저는 부끄럽고 배가 불러 먹지를 못했는데요.

다음에 시먼딩에 가면 꼭 한번 사먹어 봐야 겠습니다.

 

이상 타이페이 시먼딩에서 본 대만 엽기 빵 이야기였습니다. ^^... 저만 부끄럽나요? ^^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