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과연 내가 셀프 벽지 바르기, 셀프 도배를 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맘님들 많으실텐데요. 간단한 주요 정보들을 습득하고 셀프 벽지 바르기의 간단한 요령등을 익히고 도전한다면 크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또는 방의 구조를 바꿀때마다 벽지를 너무 바꾸고 싶은데 남편은 도와주지 않고, 셀프로 벽지 바르기 하려니 겁이 먼저 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벽지 바꾸기에 대한 요령들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인트로 덧칠할까?

 

요즈음은 인체에 무해한 수성 페인트들이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또한 황토를 이용한 친환경 페인트도 개발이 되어 팔리고도 있습니다. 황토색상의 한쪽면만 포인트를 주었는데도 아주 훌륭한 분위기를 내드라고요. 이렇게 페인트를 이용하여 새로운 벽지 느낌을 낼수도 있습니다.

 

도배가 특별히 떨어지지 않았다면 시도해볼 좋은 방법인데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혼자 할수 있고, 색상을 마음대로 고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페인트들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가 없고 항균, 탈취 효능도 있으므로 아이들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풀 바른 벽지로 셀프 벽지 바르기 도전할까?

 

풀이 발린 벽지는 인터넷 상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는데요. 약간의 가격이 더 비싸지만 재단과 풀칠을 하지 않아도 됨으로 간단하게 도전할수 있습니다.

 

천장, 벽, 창문 순서로 진행해야 하며 천장은 비교적 고난이도 작업이므로 함부로 건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합지벽지는 3~5mm 겹쳐서 붙이는 것이 요령이며 풀이 마르기전에 구입 3~4일 내에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트 벽지나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하자.

 

셀프 도배를 할때, 가장 힘든점이 가구를 다 옮겨야 한다는 점인데요. 한쪽면만 바꾸는 포인트 벽지도 상당히 시각적인 효과가 좋습니다. 혹시나 포인트 벽지 할 벽에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후에 작업을 도전하면 됩니다.

 

그래픽 스티커는 마트만 가도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등을 선택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여러 방법중에서 일반적 벽지를 이용한 셀프 벽지 바르기 할때 가장 유의할 점은 풀칠을 하고나서 10~20분 정도를 풀을 먹여야 합니다. 풀칠후 반으로 접어서 풀을 먹인후 도배를 해야지만 주름이 생기지 않으니 , 이 부분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셀프 벽지 바르기, 셀프 도배 요령과 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