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아이들도 복통을 겪게 되는데요. 복통을 겪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장의 문제, 맹장염, 스트레스, 요로감염, 탈장, 영아산통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영아산통 증상, 원인, 치료 방법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산통은 흔히 배앓이라고 하여, 생후 2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주로 발생이 됩니다.

 

영아산통 증상으로는 특히 밤에 숨이 넘어갈 듯 하게 울고 얼굴은 까맣게 되면서 아랫배에 엄청나게 힘을 주어 올게 됩니다. 이럴때 초보 엄마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게 되는데요. 밤새 응급실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특별하게 해줄수 있는 것이 없고 별다른 대응법이 없는데요. 영아산통을 앓게 되면 울면서 잠도 못 자는 아기도 힘들지만, 엄마들은 녹초가 되어버리는데요.


안타깝게도 의학적으로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으며, 엄마배와 밖에서의 소화기능 차이 정도라고 유추가 되고 있습니다.  생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많이 호전되므로 참고 달래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영아산통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최대한 아이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트레스 받을수 있는 환경은 줄여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자주 안아주고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분유를 먹는다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모유나 분유를 먹은후에는 확실하게 트림을 시켜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신생아 영아산통 증상,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영아산통의 원인이나 치료방법이 특별한 것이 더욱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을 최대한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게 해주시고 또한 엄마들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Posted by 다같이